최신 영화 구독 서비스 캐치온이 팀 로스 주연의 언더커버 스릴러 ‘틴 스타’ 시즌 1, 2를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 ‘틴 스타’는 9월 2일 오전 11시 캐치온2에서 첫방송된다.

사진=캐치온 제공

‘틴 스타’는 로키 산맥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복수극을 다룬 영국 범죄 스릴러 시리즈다. 주인공 짐 워스(팀 로스)는 한 가족의 가장이자 작은 산골마을의 경찰서장이다. 술을 마시면 감정에 무감해지는 폭력적 이면을 감춘 채 조용히 살고 있다.

사건이라곤 가끔 출몰하는 짐승뿐이었던 마을에 어느 날 석유 회사 이주 노동자들이 유입되면서 예상치 못한 범죄들이 발생한다. 사건을 해결하면서 짐 워스는 숨겨뒀던 검은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라이 투 미' '피아니스트의 전설’ ‘크리미널 게임’의 연기파 배우 팀 로스가 주연을 맡고 '내가 잠들기 전에' 실력파 감독 로완 조페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팀 로스의 연기력이 녹여낸 인물의 심리적 변화와 극이 진행되면서 드러나는 사건의 내막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현지에서는 시즌2까지 방영됐다.

‘틴 스타’는 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캐치온2에서 방송된다. 시즌1는 총 10부작으로 2일 오전 11시에 첫방송되며 16일까지 매주 월, 화 오전 11시에 2편 연속 방송된다. 9일 캐치온앱과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다. 시즌2는 총 10부작으로 17일 오전 11시에 첫방송되며 10월 1일까지 매주 월, 화 오전 11시에 2편 연속 방영된다. 23일 캐치온앱과 홈페이지에 업로드 예정이다.

올 하반기 '틴 스타'를 시작으로 캐치온은 화려한 해외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2올해 DC 유니버스 최고의 화제작 '둠 패트롤'과 '스웜프 씽'이 각각 9월 캐치온에서 국내 최초,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10월에는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프로듀싱한 ‘시티 온 어 힐’이, 11월에는 러시아 예카테리나 대제의 치정 음모 스릴러 ‘캐서린 더 그레이트’와 '킹스맨'의 마크 스트롱 주연 스릴러 ‘템플’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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