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2차 예고가 공개됐다.

6월 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Part1 예언의 아이들’과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에 이어 오는 7일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방송을 시작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더 장엄해진 스케일과 격동적 서사를 품은 ‘아스달 연대기’ Part3의 2차 예고가 공개됐다.

쌍둥이 형제인 은섬(송중기)과 사야(송중기)의 모습이 빠르게 교차 되며 “날 닮은 이그트”라는 대사와 이그트(뇌안탈과 사람의 혼혈)의 보라색 피가 이어진다. 타곤(장동건)은 광기 어린 얼굴로 무참히 칼을 휘두르며 “큰 바람은 더 큰 바람에 꺾이는 법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아스달에 휘몰아칠 엄청난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거대한 바람이 분다’라는 문구와 함께 “힘 없이는 당신들이 시키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한다면서요”라며 격분한 탄야(김지원)의 목소리가 깔리면서 수많은 연맹인들 앞에서 대제관으로 인정받은 그녀의 카리스마 자태가 담겼다. 위기에 빠진 채은(고보결)과 눈별(안혜원) 자매, 결연한 표정의 태알하(김옥빈), 눈물을 흘리는 탄야와 피투성이 된 채 포박당한 미홀(조성하), 탄야에게 무릎을 꿇는 무백(박해준)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더 강렬하게 돌아온 ‘아스달 연대기’ Part3가 2차 예고를 통해 Part3의 매력을 선보였다”며 “아스달의 힘과 권력을 향한 타곤-은섬-사야-탄야-태알하의 치열한 권력싸움이 흡입력 있게 펼쳐질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호텔 델루나’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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