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이 장혜진 이혼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장혜진님은 올해 8월 초 남편분과의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현재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외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에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며 "장혜진님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혜진은 김완선, 소방차, 김종서, 박상민, 사랑과 평화, 윤상, 장혜진, 캔 그리고 먼데이키즈, 일락 등을 키워낸 가요계 원조 기획자로 통하는 연예 기획사 강승호 대표와 결혼 27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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