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여섯 번째 OST 주자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민수로 낙점됐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준우(옹성우)와 수빈(김향기)의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가 여름 밤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 뼘 더 가까워진 관계만큼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서로를 위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 여섯 번째 OST가 공개됐다.

’열여덟의 순간’ OST Part.6 ‘Floral Peach’를 부른 뮤지션은 신예 여성 뮤지션 민수. 민수는 지난해 ‘섬’ ‘괜히’ 등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꿈꾸는 듯한 독특한 음색과 청초한 분위기의 외모가 매력적인 그녀는 최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라이브 영상이 8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Floral Peach’는 시각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곡으로 ‘작은 신의 아이들’ ‘훈남정음’ ‘빙의’ 등 다양한 드라마의 음악을 맡았던 하근영 음악감독 팀이 프로듀싱하고 민수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에 빠져 두근거리는 마음을 색다르게 표현했다.

한편, 신예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부른 이번 OST는 오늘(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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