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CNN이 서울의 매력으로 'PC방'을 극찬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계 브레인 박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미국 매체가 발표한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무엇인가에 대한 퀴즈가 출제됐다.

정형돈이 얼떨결에 맞힌 정답은 'PC방'이었다.

제작진은 한국 PC방은 최첨단 시설, 빠른 인터넷 속도, 저렴한 가격, 다양한 음식까지 먹을 수 있어 외국인들이 매력을 느낀다"면서 "한국 E-스포츠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는 것 또한 외국인들이 한국 PC방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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