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극장가에 또 다시 돌아오는 ‘타짜’ 시리즈의 세 번재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원 아이드 잭’ 팀의 설계자 애꾸로 스크린에 돌아온 류승범의 화보 같은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컷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등장만으로도 스크린을 장악하는 힘이 느껴지는 배우”라는 권오광 감독의 말처럼 류승범이 연기한 애꾸가 등장하는 모든 장면은 시선을 압도한다.

포커판을 오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하고 경외하는 타짜 애꾸는 유쾌하면서도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권오광 감독은 류승범이 가진 카리스마와 스크린을 압도하는 아우라가 스모키한 애꾸의 캐릭터와 만나 강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이라 확신했고 실제 류승범의 모습을 캐릭터에 반영했다.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애꾸의 외모는 스타일적인 면모는 물론이고 범상치 않은 분위기까지 발산하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그의 모습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애꾸의 진짜 매력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보 속에서 걸어 나온 듯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애꾸의 스틸 공개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9월 11일 추석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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