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필’견’무비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안녕 베일리’가 헨리의 캐스팅 비하인드와 현장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7문 7답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안녕 베일리' 헨리의 7문 7답 영상 캡처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로 ‘나 혼자 산다’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절친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출연해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7문 7답 영상은 진지한 태도로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헨리와 그의 품속에 가만히 안겨 있는 강아지 브라이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반해 자유롭게 헨리의 주변을 돌아다니는 강아지 루니와 그런 루니를 신경 쓰지 않고 답변을 이어가는 헨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안녕 베일리’로 첫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헨리는 출연 계기에 대해 “게일 맨쿠소 감독이 먼저 연락이 와서 나와 잘 맞는 역할이 있다고 했다. 트렌트 역에 대해서 들어보니 진짜 딱 맞는 역할이었다”고 하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씨제이로 출연한 캐서린 프레스콧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너무 좋은 친구다. 털털하고 엄청 잘 챙겨주고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았다. 말하는 걸 엄청 좋아한다”고 말하며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이 선보일 절친 케미에 대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촬영 중 강아지와 함께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강아지다. 강아지가 현장에 오면 VIP처럼 대했다. 정말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헨리는 “너무 사랑스럽고 감동적이고 가족끼리 다 같이 봐도 될 것 같다”라고 전하며 ‘안녕 베일리’가 담고 있는 따뜻한 감성을 강조했다.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가 담긴 헨리의 7문 7답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안녕 베일리’는 9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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