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의 범죄스릴러 ‘디스트로이어’가 니콜 키드먼, 세바스찬 스탠의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미공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디스트로이어' 스틸컷

골든 글로브를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의 수상 및 노미네이트를 이뤄낸 범죄스릴러 ‘디스트로이어’는 범죄조직 잠입수사 중 죽은 연인의 복수를 그린 범죄스릴러로 기나긴 복수의 끝을 꿈꾸는 형사 에린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의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에린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연인으로 출연하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윈터 솔져(버키)’ 세바스찬 스탠은 그동안 버키로만 기억되던 모습에서 탈피해 비밀조직 내 정보원으로 활약함과 동시에 니콜 키드먼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이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이러한 생기 넘치는 과거의 젊은 니콜 키드먼과 그녀의 연인 세바스찬 스탠의 달콤한 커플 미공개 스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캐린 쿠사마 감독은 “그들은 눈에 보일 정도로 궁합이 잘 맞았다. 둘 사이에는 짜릿한 이끌림이 있었다”고 전해 그들이 보여줄 완벽한 케미에 더욱 기대가 모이게 한다.

놀라운 변신을 이뤄낸 니콜 키드먼의 연기가 기대되는 ‘디스트로이어’는 데뷔작 ‘걸파이트’로 칸영화제를 비롯해 선댄스영화제, 도빌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천재감독이라는 칭호를 얻은 캐린 쿠사마 감독이 연출했고 세바스찬 스탠, 에미상을 수상한 ‘오펀 블랙’ 시리즈의 타티아나 마슬라니, ‘겟 아웃’의 브래드리 휘트포드 등 정통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 가을 파격 비주얼 변신을 예고하는 니콜 키드먼의 범죄스릴러 ‘디스트로이어’는 9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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