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라노' 주역들이 옥상달빛과 만난다.

2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되는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는 뮤지컬 '시라노'의 프로듀서를 겸하며 시라노 역을 소화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을 필두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라노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 조형균,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록산을 선보이는 박지연이 전격 출연한다. 이들은 DJ 옥상달빛과 함께 뮤지컬 '시라노'와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감미로운 듀엣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뮤지컬 '시라노'는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프랑스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원작으로 재탄생한 뮤지컬로 성공적인 초연 이후 2년 만에 돌아와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와 재치 있는 대사, 섬세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의 넘버로 ‘낭만 뮤지컬’의 진가를 선보이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재연은 더욱 촘촘해진 캐릭터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얻고 있어 이들의 특별 라디오 출연에 이목이 쏠린다. 뮤지컬 '시라노' 배우들이 출연하는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는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홈페이지 또는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시라노'는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를 찾게 된 기념으로 위메프 깜짝 특가를 마련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3일 오후 11시부터 11시 59분까지 뮤지컬 '시라노' 공연 티켓 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정가 대비 반값 이상 파격 할인돼 팬들에 큰 선물이 될 예정이다.

시라노 역에는 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이, 록산 역에는 박지연, 나하나가, 크리스티앙 역에는 송원근, 김용한이 출연한다.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