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의도 불꽃축제'가 10월 5일로 단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여의도 불꽃축제2018 모습

서울세계불꽃축제2019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 쇼는 10월 5일 하루 진행되지만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글로벌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아트 기획전 불꽃 아틀리에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 63빌딩 주변으로 오후 2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앞) 구간은 행사장 차량 외에 전면 통제되고 올림픽대로와 노들길~63빌딩 진입 구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 통제가 이루어진다.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이 10월 4일 밤 11시부터 10월 5일 밤 11시까지 임시 폐쇄된다. 

관람가이드로는 첫째 긴소매 옷과 무릎 담요·돗자리 챙기기, 두 번째 간식과 음료는 미리 챙기기, 세 번째 쓰레기는 꼭 지정된 클린존에 버리기, 네 번째 어린이·노약자 보호자 동반, 다섯 번째 관람시 불꽃 소음 주의, 여섯 번째 축제장 내 통로 착석 금지, 일곱 번째 불꽃 낙재 주의, 여덟 번째 텐트 지양하기, 마지막으로 자전거, 인라인은 출입이 제한된다.

이벤트도 열린다. 2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여의도 밤하늘에 쏘아 올리고픈 불꽃을 디자인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골든티켓을 증정한다. 골든티켓은 불꽃이 터지는 바지선 바로 앞 자리를 사수할 수 있는 기회로 축제가 열리는 5일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6일과 10월 1일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및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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