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전도연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 뮤즈로 선정돼 론칭 10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르베이지는 올 가을겨울 시즌 콘셉트를 ‘타임리스 클래식’으로 정하고, 론칭 당시 인기를 끈 상품들을 2019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10주년 기념 컬렉션을 출시했다. 재킷, 원피스, 니트 등 기존 시그니처 상품의 디자인과 실루엣을 업그레이드해 현대적인 느낌을 살렸다. 또한 베이지톤의 브랜드 고유 컬러를 살린 실크 소재를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비즈 디테일을 더하는 등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강조했다.

대표 상품으로 울·실크 혼방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니트 카디건, 드레이프 실루엣의 실크 숄 칼라 원피스 등을 선보였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는 르베이지만의 클래식 모더니즘을 상징하는 전도연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클래식’과 아울러 서늘한 카리스마부터 고급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까지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편 르베이지는 10년간 함께 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명 사진작가 김태은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사진을 오는 10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아카이브 전시에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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