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연 운행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연합뉴스/기사내용과 무관)

서울교통공사는 오늘(3일) 오전 8시쯤 신정 차량기지에서 출발하려던 지하철 2호선에 문제가 발생해 다음 열차를 투입하는 과정에서 5분 정도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후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진행됐지만, 출근길 승객들이 몰리면서 열차가 혼잡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SNS 상에는 "2호선 또 고장이다" "2호선 또냐" 등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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