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힙합 서바이벌 '고등래퍼'에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았던 참가자 장용준이 과거 조건만남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이어, 실력파 래퍼로 우승후보로 점쳐지던 양홍원까지 과거 논란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양홍원이 등장한 '고등래퍼' 2회가 방영한 이후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홍원의 과거 논란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양홍원이 학창시절 일진이었으며, 당시 학교 폭력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운 흔적의 증거 사진 또한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양홍원의 SNS에 악성 댓글을 남기며 과거 논란 해명을 요구했으나, 양홍원은 해당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또 다른 ‘고등래퍼’ 출연자였던 장용준 역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았으나 과거 인성글이 올라오며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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