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일이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1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이헌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에브리원

임헌일은 이날 “저는 사랑을 하고 있죠”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연애 사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히려 MC들이 당황해 “그 여자분도 알고 계시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교제 기간이 얼마나 됐냐는 말에 임헌일은 “1년 정도된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임헌이른 “그 친구가 외국인이라”라며 수줍어했다. 헨리와 신지호는 임헌일을 위해 이미 악기를 연주하며 분위기까지 띄워둔 상황.

임헌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영어로 “이렇게 얘기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널 만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해”라며 “빨리 다시 보고 싶다 사랑해”라고 말했다. MC들은 “멋있다”라며 임헌일의 스윗한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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