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처럼 여름의 무더위가 잦아들고 아침, 저녁으로 마른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과 더위는 아직 남아 있지만 밤 시간만이라도 땀에서 자유로운 지금이 안티에이징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다. 여름을 지나오며 피부는 탄력을 잃고 늘어진 상태다. 이제 곧 날씨까지 건조해지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옅었던 잔주름은 눈에 띄게 깊은 주름으로 변하게 된다. 선선해진 밤기운의 도움을 받아 조금 빨리 시작하면 가을바람에도 주름 걱정없이 웃을 수 있는 안티에이징 나이트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픽사베이

트리아 ‘스킨 리뉴 레이저’는 미세한 프락셔널 레이저가 피부 깊숙이 도달해 거친 피부결을 개선하고 주름을 완화하는 가정용 의료기기로, 가이드에 따라 꾸준히 사용하면 눈에 띄는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잠들기 전 세안 후 맨얼굴에 사용하고 충분한 보습을 해주는 것만으로 기능성 화장품의 도움 없이 뚜렷한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12주 연속 사용 후 4주의 휴식기를 두면 휴식기 동안 주름과 피부결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이후 12주 사용 및 4주 휴식의 주기로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록시땅의 ‘이모르뗄 오버나이트 리셋 오일 인 세럼’은 불멸의 꽃이라 불리는 이모르뗄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자는 동안 피부 본연의 생기를 회복시켜 피부 컨디션을 최적화한다. 마조람 추출물, 이모르뗄 에센셜 오일, 아크멜라 꽃 추출물의 3가지 자연 유래 성분이 피부 보호 및 생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 3300여개의 캡슐화된 이모르뗄 에센셜 오일이 세럼에 녹아있는 듀얼 텍스처로 피부에 가볍게 흡수돼 끈적임이 없고, 푹 잔 듯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사진=트리아, 록시땅, 프레쉬, 달바 제공

프레쉬의 ‘로즈 딥 하이드레이션 슬리핑 마스크’는 젤 에센스 마스크와 워터 크림 마스크의 두 가지 제형을 레이어해서 바르는 2스텝 슬리핑 마스크다. 투명한 앰버 컬러의 젤 에센스 마스크를 먼저 발라 낮 동안 자극받은 피부의 손실된 수분을 채워주고, 그 위에 실키한 워터 크림 마스크를 덧발라 수분 충전과 동시에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달바의 ‘판타스틱 워터풀 마스크팩’은 간편하게 뿌려서 사용하는 스프레이 타입 마스크팩으로 화이트 트러플과 병풀추출물, 토코페롤 및 41가지 보습성분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매끈한 피부결과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안개처럼 분사되는 미스트가 아닌 크림 타입 스프레이로 원하는 양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으며 씻어내지 않아도 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