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가 깜짝 등장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내시경밴드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조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불청콘서트 후 내시경밴드로 서는 오랜만의 무대. 멤버들은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모습으로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무대 준비가 한참이던 이때 대기실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조하나가 찾아온 것. 조하나는 “공연 보러 왔어요”라고 인사를 했고, 손님 방문에 멤버들은 동그랗게 모여앉아 대화를 나눴다. 제작진은 조하나의 방문에 “교수님 직장이 이 근처세요”라고 전했다.

강의를 하는 대학에서 공연장까지 5분 거리에 불과했던 것. 김광규는 이에 “아니 그런데 팬클럽인데 혼자 온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하나는 “제가 아무도 못 오게 했어요”라고 말했고, 장호일 역시 “오빠를 독점하고 싶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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