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앞두고 주방용품 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홈카페, 홈쿠킹 등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실용적이면서 센스 있는 주방용품들이 선물로 주목받는 가운데 주방용품 업계는 알찬 구성의 추석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추석 맞이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실속있는 구성과 센스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주방용품 업계의 추석 맞이 선물세트 및 이벤트를 소개한다.

사진=코렐브랜드 제공

코렐 브랜드는 캐주얼 프리미엄 라인인 코렐 마켓스트리트 뉴욕 ‘실버비쥬 추석세트’를 선보인다. ‘실버비쥬’는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디너파티를 연상케 하는 패턴으로 마켓스트리트 뉴욕 라인의 베스트셀링 제품이기도 하다. 추석세트는 ▲실버비쥬 6인 디너세트(총 29p)에 ▲실버비쥬 패턴 머그컵 4개와 ▲비전 브랜드의 신양수냄비 3단 세트를 모두 포함해 높은 할인율의 29만9000원에 선보인다.

‘추석맞이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3일까지 전국 백화점 코렐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 후 경품 행사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에어드레서(1명), ▲삼성 무선청소기 ‘제트’(2명), ▲삼성 공기청정기(5명), ▲코렐 에바 아트 컬렉션 15p 세트(10명)를 증정한다.

사진=광주요 제공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광주요는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제품으로 세트를 구성한 ‘추석 선물 30선’을 출시했다. 잔 안에 방울이 들어있어 흔들면 청아한 소리가 나는 소리잔 2개로 구성된 2만원대 세트부터 다관세트, 합세트, 1인·2인·〮4인 세트, 예단세트, 유기세트 등 다양한 상품과 4가지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된 미각 색 시리즈 등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요일별 1+1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의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을 덜어준다. 6일 ‘미각 색시리즈 머그 세트’, 7일 ‘한결 삼단 나눔접시’, 8일 ‘미각 설빛 참외형접시25’, 9일 ‘월백시리즈 흰빛 단반상기’, 10일 ‘화조문 청 커피잔 세트’, 11일 ‘수라인 2인 다관세트’를 구매하면 해당 제품을 추가로 한 개 더 증정한다.

사진=타파웨어 제공

타파웨어는 오는 14일까지 ‘추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리 도우미 아이템과 서빙 용기 세트부터 타파웨어의 스테디셀러인 냉장고 정리 세트와 에코 물통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냉장고 안의 식재료와 명절 음식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클라라 베이직 세트’ ‘냉장기 베이직 세트’와 1L와 500ml 용량의 에코 물통으로 구성된 ‘에코 물통 선물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 ‘홍국균미’ ‘발효 녹용홍삼 진(眞)’ 등 추석 명절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은 건강기능식품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사진=코멕스산업 제공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은 식품 보관용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싱싱냉동보관용기’를 선보였다. 식재료나 요리를 냉장실은 물론 냉동실에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트로, 사각과 원형 2가지 형태의 식품 보관용기를 다양한 용량, 크기로 구성해 여러 종류의 명절 음식을 편리하게 담아 깔끔한 냉장고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싱싱냉동보관용기(사각)는 빈틈없이 쌓아 보관할 수 있는 직사각 형태의 모듈형 제품으로 350ml부터 5.3L까지 6가지의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돼 냉장고를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냉동실에서도 깨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플렉시블 뚜껑을 적용하고, 깔판을 내장해 수분 없이 깔끔하게 냉동 가능하며 냉동된 음식물을 용기에서 쉽게 분리 가능하다. 함께 구성된 데이킵스 이코노(원형)는 냉장·냉동실 도어포켓 정리에 유용하다. 대·중·소 사이즈를 모듈 시스템으로 적재할 수 있으며 쌓아도 미끄러지지 않아 편리하게 냉장고를 정리할 수 있다.

사진=한국로얄코펜하겐 제공

명절에 소중한 이들과 집에서 만찬을 할 때 품격 있는 디너웨어가 필요해진다.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섬세하고 우아한 ‘프린세스' 라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장인의 섬세한 핸드페인팅 기법으로 제품의 가장자리를 두른 레이스 패턴 장식이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신제품은 테이블을 더욱 품격있게 만들어주는 '저그', 가장자리 핸드 페인팅 패턴이 돋보이는 '오발 아시에뜨', 양식과 한식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면기' 3종으로 이뤄졌다.

저그는 커피와 차가 함께하는 티타임에 물병으로 쓰거나 우유 혹은 시럽을 담기에 적합하며 식탁을 아름답게 꾸미는 화병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발 아시에뜨는 우아한 디저트 타임에 어울리는 타원형 접시다. 김치나 여러가지 반찬을 조금씩 나눠 담거나 과일같은 후식을 내기에도 적당한 사이즈로 선보인다. 면기는 함께 나눠먹는 샐러드 볼로 사용해도 좋고 한식에 어울리는 넉넉한 용량으로 떡국, 비빔밥, 면 요리를 담는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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