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9월 모의고사가 4일 실시된다.

사진=연합뉴스

4일 한국교육평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치러지며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 시계, 필기구 등을 지참해야 한다.

모의고사는 1교시 국어영역(오전 8시 40분~10시), 2교시 수학영역(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10분), 3교시 영어영역(오후 1시 10분~2시 20분),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오후 2시 50분~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5시~5시40분) 순으로 진행된다.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2~5교시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 선택 가능하다. 

모의평가 문제는 시험 당일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매 교시 종료 후 공개되며 정답 이의신청은 이날부터 7일까지다. 정답 확정 발표는 17일이다. 성적 통지표는 10월 1일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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