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나갈 수 없는 감옥을 벗어나기 위해 지상 최고의 탈출 전문가의 숨막히는 액션을 보여준 ‘이스케이프 플랜’ 시리즈가 9월 4일 ‘이스케이프 플랜 3’로 돌아왔다.

사진='이스케이프 플랜 3' 포스터

‘이스케이프 플랜 3’는 최고의 탈출 전문가 레이 브레슬린(실베스터 스탤론)이 최악의 감옥 ‘데빌 스테이션’에서 펼치는 숨막히는 탈출을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작품에 이어 이번 ‘이스케이프 플랜 3’는 그간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감옥의 배후에 좀 더 접근해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로 최후를 맞이해야 했던 적의 그림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레이 브레슬린의 연인까지 납치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며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사진='이스케이프 플랜 3' 스틸컷

시리즈의 백미인 감옥에서 펼쳐지는 액션도 그야말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짜릿하다.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데빌 스테이션’에 침입해 오직 무기와 몸으로 맞서는 레이 브레슬린 일행들은 곳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적들과 아드레날린 터지는 액션으로 본 때를 보여줄 전망이다.

나아가 메인 포스터 속 “살아나가거나, 죽거나 선택은 하나!” 카피와 같이 과연 그들은 악명높은 감옥을 벗어나 빛을 볼 수 있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살아있는 액션 전설 실베스터 스탤론,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드랙스 역을 맡았던 데이브 바티스타가 카리스마 넘치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이스케이프 플랜 3’의 스릴 넘치는 액션을 책임진다.

전편의 아성을 다시 한번 넘어서 숨막히는 액션을 보여줄 ‘이스케이프 플랜 3’는 9월 4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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