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출연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티스트들이 ‘슈퍼 엔드게임’ 콘서트로 다시 뭉친다.

보컬로는 레트로 소울킹 김지범, 밴드 오이스터의 조곤, 기타와 베이스 연주까지 선보였던 조한결이 참여한다. 기타로는 19세의 나이답지 않게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보여준 신현빈, 섬세하고 안정적인 핑거 스타일 연주를 들려준 이강호, 클래식 귀공자 김우탁이 참여한다.

리듬 파트로는 베이시스트 이종훈, 드러머 최영진과 이시영이 무대에 오른다. 이에 더해 다양한 악기와 미디를 다루는 박지환과 첼로의 박찬영, 바이올린의 남근형, 색소폰의 멜로우 키친, 아코디언의 이자원까지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도 함께 한다.

‘슈퍼 엔드게임’ 콘서트는 ‘슈퍼밴드’라는 방송에서 주어진 엔딩을 넘어서 14명의 개성 넘치는 뮤직 히어로들이 직접 써 내려가는 최종장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될 예정.

한편 14명 뮤직 히어로들의 엔딩과 새로운 시작을 지켜볼 수 있는 ‘슈퍼 엔드게임’은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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