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명절 스트레스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9%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특히, 기혼 여성의 명절 스트레스 원인 중 20%는 제사 음식 준비가 차지했다. 명절 음식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한 주방용품과 주방가전이 큰 도움이 된다. 요리 시간을 줄이고 음식 정리,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추석 헬프템을 소개한다.

▲ 필립스 '비바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

명절 음식에는 기름을 이용해 튀기는 요리가 많다. 명절마다 기름 냄새를 맡으며 튀김 요리를 하는 데 지쳤다면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추천한다. 필립스 '비바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는 삼계탕용 닭 4마리를 한꺼번에 조리할 수 있는 1.4kg 대용량으로 명절 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할 수 있다. 열 반사 회오리판에 기름 튐 방지 회오리판을 추가로 장착해 조리과정 중 재료에서 나온 기름이 다시 튀어 음식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 명절 음식의 칼로리 걱정도 덜 수 있다.

▲코멕스 '싱싱냉동보관용기', ‘데이킵스 이코노’

정성스럽게 요리한 명절 음식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결국은 버리게 된다. 남은 명절 음식은 냉장과 냉동까지 되는 전용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깔끔하고 위생적이다. 코멕스산업(이하 코멕스)의 ‘싱싱냉동보관용기’는 빈틈없이 쌓아 보관할 수 있는 사각 형태의 모듈형 제품이다. 350ml부터 5.3L까지 6가지의 용량으로 구성돼 다양한 식재료와 추석 음식을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냉동실에서도 깨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플렉시블 뚜껑을 적용했다. 내부에는 깔판을 내장해 수분 없이 깔끔하게 냉동 가능하며 냉동된 음식물을 용기에서 쉽게 분리가 가능해 편리하게 보관하기 좋다. 

식재료를 보관하는 보관용기도 있다. ‘데이킵스 이코노’에 담으면 된다. 데이킵스 이코노는 대, 중, 소 사이즈로 구성돼 과일, 채소 곡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용도에 맞게 보관하기 용이하다. 3가지 사이즈를 모듈 시스템으로 적재할 수 있으며 쌓아도 미끄러지지 않아 편리하게 냉장고를 정리할 수 있다. 

▲쿠쿠전자 ‘마시멜로 식기세척기’

온 가족이 모이면 설거지 역시 그만큼 늘어나는 법. 명절 요리와 손님 맞이 후 쌓이는 식기의 설거지는 식기세척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쿠쿠전자의 '마시멜로 식기세척기'는 급수관 설치 없이 배수 호스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물탱크에 물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으로 싱크대 위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360도 고압과 고온수 살균세척으로 식기를 세척하며 내장형 스마트 물탱크가 수위를 자동으로 인식해 만수시 알람음을 통해 적정량 물 사용을 돕는다. 쾌속 모드로 작동할 경우 29분 만에 식기 세척을 완료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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