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은이 정한용에 지민의 친부가 오창석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채덕실(하시은)이 오태양(오창석)의 아들 지민(최승훈)을 자신이 키우겠다고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민은 미국에서 돌아왔다. 지민이 오태양의 진짜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지민의 향후 거처에 관심이 쏠렸다. 그런 가운데 채덕실은 자신이 지민을 키우겠다고 했다.
이에 오태양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고, 채덕실은 장월천(정한용) 회장이 이 사실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했다.
다음 날 홀로 산책중인 정 회장을 만난 채덕실은 "지민이 어떻게 하실거냐. 이제 진짜 아빠한테 보내셔야죠"라고 했다.
정 회장이 놀라서 무슨 소리냐고 묻자 채덕실은 천역덕스럽게 "지민이 제 남편 아들이잖아요? 모르셨어요? 제 남편, 오태양이요. 오태양의 아들이라고요"라고 사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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