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이 영향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 코코 카피탄과 함께한 두 번째 컬렉션 ‘When Colors United’를 선보인다.

지난 3월 진행했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가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일으키며 높은 판매고를 올려 하반기 콜라보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번 컬렉션션 역시 코코 카피탄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으며 브랜드의 고유 테마인 ‘색(Colors)’과 로고 ‘benetton’을 아티스트 특유의 감성으로 새롭게 표현해 제품에 적용했다.

전체 컬렉션 라인은 니트, 카디건, 맨투맨 등 다섯 가지 스타일로 이뤄졌으며 시그니쳐 아이템인 니트를 중심으로 컬러와 실루엣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다양한 컬러를 조합한 포인트 자수로 위트까지 가미했다.

신규 컬렉션 제품은 오는 7일부터 베네통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대는 19만9000원부터 29만9000원까지다. 2019 FW 캠페인 컷은 브랜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베네통은 매 시즌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감도 높은 비주얼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프로모션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사진=베네통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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