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가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2부는 수도권 기준 2049시청률 2.2%로 드라마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이에 지난 8월 21일부터 3주 연속으로 1위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사진=MBC

이날 2부 방송에는 한 아파트의 세면대가 산산 조각나며 거주자들이 연이어 부상을 당한 충격적인 장면이 전해졌다. 12세 소년이 그저 손으로 짚었을 뿐인데 갑자기 세면대가 산산조각 깨져버렸다는 것.

내장이 보일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탓에 피해자들은 치료가 끝난 뒤에도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피해자들은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해당 시공사에 항의해지만 묵묵부답이었고, 시공사는 ‘실화탐사대’의 취재 요청도 거부했다. 서로 책임을 미루는 제조사, 시공사의 행태에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하는 장면은 가구기준 분당최고시청률 6.4%를 기록했다.

MBC ‘실화탐사대’는 다음 주 수요일 밤 10시 5분에도 더욱 놀라운 이야기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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