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펜디가 2019 가을/겨울 여성&남성 컬렉션을 갤러리아 팝업스토어를 통하여 소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54년 동안 펜디의 레디투웨어를 이끌어온 거장 칼 라거펠트가 생애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컬렉션으로, 그가 생전 즐겨 사용한 모티브가 곳곳에 표현됐다. 또한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의 새로운 피카부와 바게트 컬렉션을 만날 수 있으며 잇백 바게트를 남성용으로 처음 선보인다.

펜디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EAST 1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3일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해 톱스타 고소영, 강다니엘, 이서진, 설리, 지수, 페기 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소영은 칼 라거펠트의 시그니처 룩과 미니 피카부 백으로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을 완성했고, 강다니엘은 지퍼 디테일의 니트와 오간자 셔츠, 칼 콜라쥬의 바게트를 착용했다.

이서진은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FF로고의 니트와 피카부 아이코닉 에센셜 백을 연출했으며 설리는 매력적인 블랙룩에 옐로 미니 피카부로 포인트를 더했다. 지수는 테일러링이 강조된 수트와 남성용 셀러리아 바게트를, 페기 구는 화이트 레더 룩에 강렬한 블루 바게트로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펜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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