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과 오리지널 캐스트들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반기 최고 화제작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10월 30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계 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작품 '터미네이터 2'의 오리지널리티를 잇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압도적인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거대한 스케일과 강력한 액션 스펙터클을 예고하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터미네이터'를 상징하는 날카로운 메카닉 비주얼을 배경으로 모습을 드러낸 시리즈의 대표적인 배우 T-800 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사라 코너를 연기하는 린다 해밀턴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심판의 날 그 후, 새로운 운명이 격돌한다”는 카피는 2편 이후 새롭게 시작될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높인다. 여기에 인류의 수호자이자 기계로 강화된 인간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진화된 최강의 적 Rev-9(가브리엘 루나)의 차원이 다른 액션 대결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류의 미래 대니(나탈리아 레이즈)의 존재까지,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의 관계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메인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유는 바로,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의 귀환이다. '터미네이터' 1, 2편을 통해 전 세계 영화사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제임스 카메론의 컴백은 오리지널 스토리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액션으로 화제를 집중시켰던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영화의 연출을 맡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한다. 이렇게,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압도적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 최첨단 특수 효과까지 더해지며 오는 10월, 모든 것을 압도할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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