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이 시리즈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OST 앨범을 공개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9월 6일 금요일 OST 앨범이 발매됐다. ‘좋아하면 울리는’의 OST 앨범은 작품 속 알콩달콩한 로맨스와 캐릭터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메인테마곡과 BGM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엔딩 곡으로 사용된 ‘In My Dreams (feat. Love X Stereo)’, 선오와 조조의 로맨틱한 데이트 장면에서 자주 사용된 ‘Falling Again’, 조조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인 ‘Blooming Story (feat. 조해진)’, 그 외에도 가수 타루가 노래한 ‘Love Alarm (feat. 타루)’ 등 ‘좋아하면 울리는’의 감성에 푹 빠진 시청자들을 위한 7개의 메인테마곡과 14곡의 BGM을 담았다.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광희 음악감독과 싱어송라이터 겸 음악감독 티어라이너가 다시 만나 선사하는 세련되고 감성적인 사운드에 기대가 모인다. ‘좋아하면 울리는’의 OST 앨범은 멜론, 카카오뮤직, 네이버뮤직, VIBE,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 엠넷, 소리바다, FLO, 바이닐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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