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 김원주가 윤민수 곁을 떠난다.

사진=메이저나인 제공(신용재, 김원주)

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이 포맨 신용재, 김원주와 전속계약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신용재와 김원주는 메이저나인을 떠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메이저나인은 “두 아티스트와 신중하기 이야기를 나눠왔다”며 “2008년부터 11년을 함께하며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기쁨을 보여준 신용재, 김원주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아티스트가 새로운 곳에서 보여드릴 다양한 음악과 두 사람의 활동에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리며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용재와 김원주는 그룹 포맨은 물론 솔로도도 활동해왔다. 포맨은 1998년 바이브 윤민수를 주축으로 결성된 그룹이다. 김원주는 2008년 신용재와 함께 포맨 3기로 합류했다.

 

# 포맨 신용재, 김원주 전속계약 종료에 대한 소속사 입장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우선 저희 메이저나인 소속 아티스트를 응원해주시는 팬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메이저나인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신용재, 김원주 두 아티스트와 2019년 8월 31일을 끝으로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몇달간 오랜시간을 두고 두 아티스트와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눠오면서 신용재, 김원주와 함께 걸어온 긴 시간들은 저희 모든 스탭들에게는 매 순간이 소중하고 귀한 추억이었습니다.

두 아티스트는 그 누구보다도 큰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음악이 가진 최고의 힘을 보여주며 수많은 공감과 감동을 주며 진실하게 노래해왔습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년을 함께하며 처음이란 설렘과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기쁨을 저희 모두에게 보여준 신용재 김원주 두 아티스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두 아티스트가 새로운 곳에서 보여드릴 다양한 음악과 두 사람의 활동에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리며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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