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의 매니저가 SNS를 통해 폭발적인 대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대환과 매니저의 각별한 사이가 다시금 전해졌다. 

MC전현무가 오대환에게 "매니저를 소개해달라는 메시지가 온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오대환은 "맞다. 20통 정도 왔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대환은 "친구 하고 싶다는 얘기도 많았다"고 전했다.

매니저의 매력을 어필해달라는 요청에 곰곰이 생각하던 오대환은 "태훈이에게 관심 있어하는 여성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태훈이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 진짜 아무 것도 없다"라면서 그렇지만 "큰 덩치만큼 마음이 넓다. 이해심이 많고 따뜻한 남자다. 그건 자신할 수 있다"고 해 매니저를 감동시켰다.

그러면서 "(메시지를) 저에게 보내지 말고 김태훈에게 바로 보내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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