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맨’ 유노윤호의 열정이 또 한번 빛났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열혈 등하원 도우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돌봄 선배’ 김민종에게 육아 팁을 얻고, 메모 가득한 수첩을 챙기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것은 물론 평소 조카를 살뜰히 돌봤던 경험으로 첫 만남부터 삼 형제를 친근하게 대하며 육아 전문가들의 칭찬을 받았다.
특히 유노윤호는 등교, 등원 길에 몸을 숙여 스킨십을 하고, 쑥스러워 대답을 잘 못 하는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 끊임 없이 질문을 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이어가려는 노력으로 ‘돌봄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공놀이를 좋아하는 삼형제를 위해 볼링장에 간 그는 아이들과의 게임에서도 승부욕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하는가 하면, 동방신기의 ‘풍선’을 좋아한다는 아이들의 말에 열창하며 안무를 완벽히 선보이고, ‘명언 제조기’답게 틈만 나면 명언을 남기는 순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 말미, 유노윤호는 정이 든 아이들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젊은 천사들을 만난 것 같다. 선물 같은 하루였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남겼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45분 방송.
사진=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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