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이미주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결정전 1라운드 짚신과 꽃신이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짚신이 꽃신에게 5표 차이로 승리했고, 꽃신은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신봉선은 "러블리즈의 미주씨같다"고 했지만 김구라는 절대 아니라고 단호했다.

하지만 꽃신의 정체는 러블리즈 이미주였다. 그는 윤상이 알아봐주길 바랬다고. 이에 윤상은 "제가 가창력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 편견을 깼다"며 칭찬했다.

김성주가 "5표차 아쉽지지 않냐"고 하자 미주는 "저는 20표 나올 줄 알았다"며 자신에게 투표한 사람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 '복면가왕 출연한다고 할 때 너무 걱정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가시나'에 맞춰서 춤을 췄다"고 신경쓴 부분을 설명했다.

또한 미주는 "가면을 벗을 때 환호하지 않냐. 그래서 신경을 썼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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