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여성복 브랜드에서 실용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패션 아이템을 제안했다.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데일리룩으로 픽(Pick) 하기에 손색이 없다.

사진=아이젤 제공

프리미엄 셀렉샵 브랜드 아이젤은 데일리로 매치하기 좋은 판초니트를 선보였다. 기분 좋은 촉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을 자랑하는 캐시미어를 높은 스트레치성과 복원력을 가진 레이온, 나일론과 최적의 비율로 혼방해 만들었다.

착용 시 자연스러운 UV 네크라인이 더욱 더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며 세미 A라인의 자연스럽게 퍼지는 핏이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체형을 커버해준다. 슬랙스와 스커트, 데님 등 하의에 따라 캐주얼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블랙과 오트밀 베이지의 공통 컬러 2종과 FW 트렌드를 재해석한 로즈핑크, 틸그린 중 1가지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클래식함과 트렌드를 담은 세련된 컬러 세트구성으로 스타일리시한 계절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롯데홈쇼핑 방송과 롯데아이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이젤 제공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뉴트로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복고 느낌이 나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점이 두드러진다.

브랜드 특유의 오버사이즈 핏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감과 체크패턴, 페미닌한 요소들을 적용해 더욱 멋스럽다. 일자로 떨어지는 기본형 디자인 외에도 옷 하단을 주름치마처럼 디자인해 여성성을 더하거나 좌우를 언밸런스하게 만든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간을 멈추다(Stop the Clocks!)’를 주제로 촬영한 광고 캠페인에는 소중한 과거에 대한 향수와 아날로그 감성이 트렌치코트를 입은 모델의 모습을 통해 보여진다. 셀린느의 뮤즈 에블린 나기와 구찌, 마르니쇼에 캐스팅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올리브 파커가 모델로 선정했다.

사진=스튜디오 톰보이 제공

올리브가 착용한 베이지 색상의 롱 트렌치코트는 뒷부분에 플리츠(주름)로 포인트를 줬으며 양쪽 디자인이 다른 주머니와 2가지 방식으로 연출이 가능한 버튼으로 디자인에 재미를 더했다. 에블린이 착용한 네이비 색상의 트렌치코트는 에폴렛(견장) 장식과 플랩 디자인을 포인트로 좀 더 격식있는 느낌을 준다.

한편 스튜디오 톰보이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부터 선착순으로 매장과 온라인몰 S.I.Village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증정한다. 또한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소중한 순간을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EverydayIsYourArt)와 함께 게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중순 사진전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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