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해밍턴이 소시지 파티를 펼쳤다.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부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 부자가 에바 가족과 물놀이를 즐겼다. 샘은 윌리엄에 노아와 함게 사먹으라며 돈을 줬다. 그는 5만원짜리 한 장을 윌리엄에 안겼다.

윌리엄이 소시지를 사려고 하자 가게 사장은 10개도 넘게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윌리엄은 "괜찮다. 내가 사겠다"며 소시지를 5만원어치를 구입했다.

그는 노아는 물론, VJ 삼촌들에게도 나눠줬다. 윌리엄 덕분에 모두가 소지시 파티를 즐겼다. 이 사실을 모르는 샘은 벤틀리와 즐겁게 물놀이를 즐겼다. 

이후 모두가 소시지를 들고 샘 앞에 나타나자 그는 당황했다. 샘은 "나 오천원 주려고 했는데?"라며 자신이 실수로 5만원을 준 사실을 알게 됐다. 윌리엄은 "내가 사는 거야"라고 말하며 쿨하게 넘겼다. 정작 샘의 소시지는 없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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