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 유인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8일 방송된 MBC '같이펀딩'에서는 유인나의 오디오북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유인나는 밤의서점이라는 서점을 찾았다. 그는 고백서가라는 것을 이용해 프로젝트를 ㅈ제안했다.

유인나는 점장이 고백서의 대상을 묻자 "그분이 누군지 전혀 모른다"고 했다. 제작진에게 전화번호만 받은 상태로 상대의 정체는 몰랐던 것이다.

해당 편지를 받는 상대는 배우 강하늘이었다. 강하늘은 문자를 받고 '밤의 서점'으로 편지를 찾으러 왔다. 강하늘은 편지를 읽으며 상대가 유인나라는 사실을 알고는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며 깍듯하게 편지에 인사했다.

편지에서 유인나는 자신이 책을 좋아한다며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강하늘은 "너무 좋은 책 감사합니다. 한번 읽어보아요"라며 함께 하겠다고 했다. 흔쾌히 오케이하셨을지 몰랐다. 저는 지금 처음봤다"며 너무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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