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마음껏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점은 이 계절의 특권이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맞서 보온은 물론 센스 있는 스타일까지 완벽 책임지는 신제품에 눈을 돌려보자.

사진=지프 제공

아메리칸 프리미엄 의류 지프의 감각적인 로고 후드 티셔츠는 트렌디한 오버핏 스타일로 자유분방함이 느껴진다. 또한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빅 로고를 포인트로 주어 스타일리시하다. 특히 비비드한 오렌지, 레드, 퍼플 등 과감한 컬러를 적용했다.

후드 티셔츠에 짙은 블루 컬러의 데님, 카키-베이지 컬러의 카고팬츠를 착용하면 센스 있는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은 후드 티셔츠에 짧은 스커트 또는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캘러웨이 어패럴 제공

캘러웨이 어패럴은 환절기나 가을겨울 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초경량 구스다운 골프웨어 ‘헬륨다운 베스트’를 출시했다. 헬륨 풍선처럼 가벼운 무게를 강조한 제품으로, 거위 솜털 90 대 깃털 10으로 이뤄진 100% 구스 충전재를 갖춰 보온성이 뛰어나다. 두께가 얇아 아우터 속 내피용으로 착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레이어드하기 좋으며 라운드 넥을 V넥으로 변형할 수 있어 스타일 연출 또한 자유롭다.

사진=까웨 제공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까웨(K-Way)는 완전 방수 롱 바람막이 ‘LE VRAI 3.0 EIFFEL’와 테디베어 패브릭 안감 소재가 더해진 ‘LE VRAI 3.0 EIFFEL ORSETTO’를 추가 입고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과 디테일, 기능성 제품으로 데일리룩은 물론 아웃도어, 겨울 스포츠 활동 시 착용 가능하다.

영국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즐겨 입는 제품으로 화제를 모은 ‘LE VRAI 3.0 EIFFEL’은 랍스탑 나일론 소재로 가볍고 완전 방수 및 스크래치에 강하며 2중 지퍼를 사용해 활동성 및 편리성을 높였다. 등 뒤에 주머니를 뒤집어 가방 형태로 패커블이 가능해 자전거, 스쿠터를 타다가 갑작스레 비가 내릴 때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LE VRAI 3.0 EIFFEL ORSETTO’는 양털을 연상케 하는 안감 소재로 보기만 해도 포근한 느낌이며 엉덩이를 덮는 기장감이 차가운 겨울바람으로부터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해 준다. 5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프로젝트M 제공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M이 선보인 ‘뉴 져지 셔츠’는 져지 소재로 제작돼 세탁 후 구김이 적어 다림질이 필요 없다. 신축성이 우수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컬러는 깔끔한 화이트, 네이비부터 가을과 잘 어울리는 베이지, 그레이, 스트라이프 패턴까지 총 7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데님이나 치노 팬츠에 착용하면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슬랙스에 매치하면 포멀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