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닉쿤과 송종호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연대기'에서는 은섬(송중기)이 곰에 죽을 위험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잎생(김성철)과 은섬은 곰에 쫓겼다. 이때 잎생은 자신 홀로 살겠다며 은섬을 두고 도망쳤다. 결국 은섬 혼자 곰과 싸우다 결국 죽을 위기에 처했다.

은섬을 향해 다가오던 곰은 멈칫했다. 은섬의 뒤에서 뇌안탈 로띱(닉쿤)과 이쓰루브(송종호)가 소리를 내며 곰이 도망가게 만들었다.

은섬은 "고맙다"고 한 후 그들의 모습을 보고는 "나 이그트"라고 했다. 이에 로띱은 은섬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고는 바로 돌아섰다. 은섬은 영문을 몰랐다. 하지만 로띱은 "살아남아 저렇게 컸구나. 아사혼 너의 아이"라며 그가 아사혼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이쓰루브는 은섬이 아사혼의 아들이라는 소리에 "라가즈의 아들인데 왜 그냥 뒀냐"고 했지만 로띱은 그냥 길을 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