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이 홍진영 운동을 시키려다 결국 폭발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선영은 자신의 20kg 감량 비법으로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는 복싱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글러브를 끼고 맞은 사람이 스쿼트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홍선영만 펀치를 맞았고, 홀로 스쿼트를 하며 운동을 더 많이 하게 됐다. 이에 홍선영은 감정을 싣고 홍진영에 펀치를 날렸다.

홍진영은 홍선영의 펀치에 감정이 느껴지자 "코코코코 코 조심해라. 비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은 난장판으로 서로 때리며 복싱을 끝냈다. 홍선영은 "너랑 운동 못해먹겠어. 기본 예의가 안됐어"라고 했다. 그는 "사람이 예의를 갖추면서 운동을 해야지"라며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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