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가 팬에게 받은 그림을 방치한 임원희를 나무랐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 집을 방문한 배구 김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응수는 임원희가 팬에게 선물받은 그림을 방치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크게 나무라며 "못 두개만 박으면 된다"며 지금 당장 박으라고 했다.

임원희는 "전에 집에서 벽에 못을 못 박았었다"며 주저했고, 김응수는 그림을 들고 거실로 들고 가 그림을 걸 자리까지 체크했다.

여기에 줄자를 가지고 벽의 가로 길이를 체크했고, 임원희는 그게 필요하냐고 물었다. 김응수는 "수학적으로 해야지 수학을 왜 배우냐"고 나무랐다.

그는 금새 못을 박고 드릴까지 준비해 그림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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