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콘서트에 대해 본격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콘서트'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갑자기 공연이 하고 싶은지 멤버들에게 의사를 물었다. 모두 공연ㅇ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15년, 14년 전 안무를 몸에 익혀야하는게 가장 시급했다.

또한 핑클의 MR은 소속사도 달라졌고, 디지털 음원으로 작업돼 있지 않아 이 또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했다. 이에 이효리는 "비욘세 못봤어? 올 밴드 라이브로 하자"라고 했지만 성유리와 지인은 코러스를 요구했다.

멤버들은 당장 콘서트를 하기 어려울 것 같은 판단 후 작은 콘서트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캠핑, 운동회 등을 언급하며 팬들과 시간을 갖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 역시 핑클 4명의 멤버가 모이는 만큼 2, 3곡 정도는 무대를 선보여야 했다. 이들은 "각자 집에서 연습부터 하자"라고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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