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판 ‘라라랜드’로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틴 스피릿’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틴 스피릿' 비하인드 스틸컷

‘틴 스피릿’은 최고만이 설 수 있는 꿈의 무대, 세상을 빛낼 단 한 명의 스타 탄생을 그린 음악영화다. 할리우드의 젊은 기대주 맥스 밍겔라 감독은 ‘관객들의 감정을 이끌어 내는 음악이 가진 힘’을 굳게 믿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노래들을 대거 삽입했다.

뿐만 아니라 맥스 밍겔라 감독은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를 보고 영화 ‘틴 스피릿'의 편집에 강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편집은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장면의 리듬이 어떠해야 하는지, 관객들이 이미지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매달렸다. 편집과 글을 쓰는 작업이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스토리텔링이 있는 편집 과정을 밝혔다.

여기에 영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엘르 패닝과 완벽한 호흡과 시너지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든 것은 물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스러운 시선이 녹아 든 덕분에 둘의 장기를 최고치로 이끌어내며 10대와 20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감각적이고 스타일리한 비주얼을 담아냈다.

’틴 스피릿‘엔 영화 ‘라라랜드’ 오리지널 제작진을 비롯해 할리우드 명배우 제이미 벨이 합류했다. 거장 안소니 밍겔라 감독의 아들이자 젊은 기대주 맥스 밍겔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음악을 완성했다. 여기에 배우 엘르 패닝이 세상을 빛낼 단 한 명의 스타로 변신해 콘서트 실황을 보듯 열광의 무대를 선보여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틴 스피릿’은 9월 4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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