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마다 돌아오는 치트키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미공개 현장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사진='타짜: 원 아이드 잭' 현장 스틸컷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현장 스틸 속 배우와 스태프는 너나 할 것 없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했던 현장을 가늠할 수 있다.

영화에서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주는 ‘타짜: 원 아이드 잭’ 주역들의 찰떡 에너지는 말하지 않아도 먼저 서로를 배려하는 현장의 분위기에서 나온 결과물이었다. 까치 역을 맡은 이광수는 같이 호흡을 맞춘 임지연과 함께 촬영이 없을 때도 현장에 놀러 가곤 했고 일출 역을 맡은 박정민도 “‘원 아이드 잭’ 팀이 촬영장에 오는 날이 기다려졌다”고 즐거웠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회상했다.

사진='타짜: 원 아이드 잭' 현장 스틸컷

촬영이 없을 때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케미를 다졌던 배우들은 ‘원 아이드 잭’ 팀 결성 후 작전 회의를 하는 중요한 장면을 애드리브로 완성하는 극강의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애드리브로 완성된 애꾸(류승범)의 아지트 신의 비하인드컷도 공개한 8종에 포함돼 있어 당시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권오광 감독을 주축으로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 배우들의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탄생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연기는 물론 흡입력 강한 드라마까지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공개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은 9월 11일 추석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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