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마블런 2019’의 한정판 패키지 티켓 2종이 판매 한 달여 만에 매진됐다.

사진=마블런 2019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현재 옥션에서 단독 판매 중인 ‘마블런 2019’의 한정판 패키지 티켓 ‘마블 코믹스 80주년 패키지’와 ‘레고 스페셜 패키지’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한정판 티켓을 포함해 현재까지 판매된 ‘마블런 2019’ 티켓은 벌써 5500장을 넘어섰다.

이번에 완판된 티켓 2종은 마블런 레이스 티셔츠와 타올, 타투 스티커, 스트링 백 등 일반 패키지 공통 굿즈에 각각 ‘마블 코믹스 80주년 기념 스페셜 기프트’ 그리고 ‘아이언맨 스타트팩’이 추가 구성된 한정판 티켓이다. 특히 올해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마블’ 등의 흥행에 힘입어 판매 한 달여 만에 각 1000장씩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마블런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사진=마블런 2019 제공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마블런’은 2016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시작된 마블 테마의 이색 러닝 행사로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10월 27일 열린다. 서울시청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와 여의도공원 일대를 도는 5km 코스로 구성되며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토르, 헐크 등 마블의 인기 히어로들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마블 브랜드 체험 공간 및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마블을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블런 2019’의 공식 스폰서로는 KT, SC제일은행, 삼성전자, 옥션, 레고, 탑텐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브랜드 부스 운영 및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러닝 행사 이후 인기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마련해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마블런 2019’의 ‘갤럭시 스페셜 패키지’ 티켓과 일반 티켓은 옥션에서 판매 중이며 티켓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옥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블런 2019’는 스포맥스 코리아가 주최, 주관하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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