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어드벤처 ‘플레이모빌: 더 무비’(감독 리노 디살보)가 추석맞이 이벤트로 무려 2만 관객에게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예고, 화제가 되고 있다.

디즈니, 드림웍스 제작진 합작으로 탄생한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6000원 상당의 캐릭터 피규어를 준비했다. 증정 규모와 선물 퀄리티 면에서 가히 추석 개봉 영화 중 최고라고 할 만하다. 전국 단위 입소문 시사회 때 영화와 피규어가 큰 사랑을 받아 준비하게 됐다.

실제 입소문 시사회 현장에는 피규어를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물론 부모님과 성인들까지도 캐릭터 피규어에 매료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시사회 이후 인스타그램에 ‘#플레이모빌’을 검색하면 수많은 게시물이 나올 정도로 키덜트족에게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1980년대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장난감 ‘플레이모빌’의 첫 극장판이라는 점이 성인들을 매료시키는데 한몫 했다.

각종 SNS에 인증 사진이 속속 올라오는 열기, 2만개에 이르는 넉넉한 수량, 영화티켓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인해 1+1에 가까운 역대급 이벤트라는 감탄이 쏟아지고 있다.

‘플레이모빌: 더 무비’ 피규어 증정 이벤트는 오는 11일 개봉 이후 지정된 극장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라 추석을 앞두고 예매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7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1도 상상할 수 없었던 진짜 장난감 세계에 빠지게 되며 벌어지는 토이 어드벤처를 귀호감 음악과 함께 담아낸 기대작이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안야 테일러 조이, 아담 램버트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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