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누리 사회보험제도'라는 꿀정보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월급을 돌려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제도'를 통해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두 가지 사회보험이 무엇이냐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를 듣고 패널들은 "무슨 말이야"라고 어려워했다.

송은이는 "4대 보험은 고용보험, 산재보험, 건강보험, 국민연금"이라고 청산유수처럼 말해 CEO면모를 자랑했다. 패널들은 4대 보험 중 두 가지씩 짝지어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정답은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이었다.

국가가 2012년부터 시행 중인 두루누리 사회보험제도는 소규모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사회보험료(고용보험료와 국민연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업장에 고용된 근로자 중 월 평균 보수가 210만원 미만인 고용자와 사업주에 최대 90%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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