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가 꿈을 그리기 시작했다.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방송 캡처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난생 처음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최준우(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우는 담임 선생님 오한결(강기영)의 소개로 미술학원에 가기 시작했다. 홀로 스케치를 하는 최준우에게 미술학원 선생님이 다가와 "그림을 그린 적 있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준우는 "아니요. 아주 어릴 때 작은 미술학원 다닌 정도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선생님은 "한결이 형 말대로 재능이 있네"라고 칭찬하면서 "그림 그리는 거 원래 좋아했어?"라고 다시 한 번 물었다.

최준우는 "네. 어릴 적부터 뭔가 끄적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행복해지는 거 같고"라며 그림 그리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미술학원 선생님은 "좋은데~"라며 "그게 바로 재능이야. 근데 입시는 만만치 않다. 좀 늦어서 남들보다 더 해야 할 거야. 그럼 오늘부터 시작해볼까?"라며 최준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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