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러닝화 2종을 출시했다. ‘울트라부스트 X’ 러닝화는 최근 마라톤 개최 시 여성 참가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여성들도 남성들 못지않은 파워풀한 러닝을 즐기는 가운데, 여성들의 실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력을 반영한 제품이다.

 

 

신발 갑피와 미드솔 중간 사이를 띄운 ‘어댑티브 아치’를 적용, 다양한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춤화 된듯한 핏을 제공해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아라미스’라는 모션 캡처 장비를 통해 발의 모든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정교하게 짜인 프라임 니트 갑피 소재는 탁월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통기성을 제공하여 러닝 시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미드솔에 적용한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러닝 시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선사하며, 독일 명품 타이어사 컨티넨탈의 고무가 적용된 아웃솔은 최고의 접지력으로 안전한 러닝을 돕는다. 가격 21만9000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뛰어난 기술력을 더한 ‘알파바운스’ 러닝화는 놈코어룩, 애슬레저룩 등 국내 패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의상 스타일에 맞게 착용이 가능하고, 뛰어난 기능성으로 에너지 넘치는 러닝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능과 스타일에 따라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알파바운스 1M’은 뛰어난 탄성력과 반발력을 자랑하는 ‘바운스 테크놀로지’를 미드솔에 적용, 차별화된 착용감을 자랑한다. 아라미스를 통해 발의 모든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착화감을 더욱 강화했고, 봉제선이 없는 ‘포지드 메시 어퍼’를 사용해 뛰어난 핏감을 제공한다. 또한 슬림한 실루엣에 독특한 빗살무늬 패턴을 사용하여 미니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피부처럼 가볍게 발을 감싸주는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를 적용해 통기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강화한 ‘알파바운스 EM’, 합리적인 가격대와 세련된 스타일로 무장된 ‘알파바운스 RC’, 에너지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성 전용 ‘알파바운스 LUX’를 선보였다. 가격은 알파바운스 EM 13만9000원, 알파바운스 LUX 12만9000원, 알파바운스 1M 11만9000원, 알파바운스 RC 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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