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배우간의 완벽한 호흡 속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가장 보통의 연애' 현장 스틸컷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훈훈한 케미로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미련에 허우적대는 까칠한 후회남 재훈 역 김래원의 스틸은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선 굵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벗고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 김래원은 까칠한 듯 다정한 모습부터 귀여운 허당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사진='가장 보통의 연애' 현장 스틸컷

또한 재훈의 직장 동료 병철 역 강기영, 회사 대표 관수 역 정웅인이 함께 앉아 있는 스틸은 촬영 현장에서의 찰떡 호흡이 스틸 속에도 고스란히 담겨 이들이 보여줄 연기 호흡과 유쾌한 웃음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연애에 환상이라곤 없는 돌직구 현실파 선영 역 공효진의 스틸은 로맨스 퀸다운 대체불가 존재감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를 미소짓게 만든다. 또한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고 모니터링하는 모습은 쿨하고 솔직한 모습 이면에 연애와 사랑에 대해 남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연기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낸 공효진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생생한 촬영 현장을 담은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10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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