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신상이 쏟아져 나오는 뷰티업계. 트렌디한 코덕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이달의 신상 중 가리고 가려 엄선된 색조 뷰티템 6가지를 소개한다.

■ '샘물쌤의 30년 노하우'...정샘물 ‘스킨 누더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신제품 파운데이션 ‘스킨 누더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정샘물 스킨 누더 파운데이션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30년 노하우를 담아,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 바탕을 깨끗하게 표현하는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이다.

“완벽한 피부 표현은 가리는 것만이 아닌 내 본연을 살리면서 예쁘게 드러내는 것”이라는 아티스트 정샘물의 철학에서 착안해 모든 피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컬러를 내 본연의 피부처럼 균일하고 깨끗한 ‘누드 스킨’으로 표현할 수 있다.

5가지 누드컬러 톤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본연의 피부 톤은 살리면서 맑게 커버되고, 건조함과 들뜸 없이 피부에 밀착되어 첫 메이크업 그대로 오랜 시간 유지된다.

또한 내장된 이지-탭 퍼프를 활용하면 눈 밑, 콧망울, 입 주변 등을 섬세하게 커버할 수 있고, 두드릴수록 피부에 견고하게 밀착되어 쉽고 빠르게 누드 스킨을 완성할 수 있다.

■ "잡티, 놓치지 않을 거예요"...헤라 ‘블랙 컨실러’

헤라가 모든 잡티 유형을 완벽히 커버해 어떠한 결점도 놓치지 않는 ‘블랙 컨실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블랙 컨실러’는 다양한 피부 결점들을 완벽하게 커버하기 위해 서로 다른 내용물과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했다. ‘블랙 컨실러 닷 커버’는 트러블, 기미, 점과 같은 작고 진한 잡티를, ‘블랙 컨실러 스프레드 커버’는 다크서클, 주근깨, 홍조 등 옅고 넓은 잡티를 커버하는 내용물을 담았다.

어플리케이터 역시 ‘닷 커버’는 위생에 뛰어난 메탈 팁과 함께 구성돼 국소 부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팁으로 찍고 두드리면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강력한 밀착 커버가 완성된다. ‘스프레드 커버’의 경우 유연하게 휘는 브러쉬 팁 구성으로 구석까지 펴바르고 손으로 블렌딩하면 촘촘하고 얇은 밀착 커버를 완성할 수 있다. 두 제품은 각각 라이트, 미디움, 딥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잡티 종류에 따른 선택으로 손쉬운 무결점 커버가 가능하다.

■ "넌 샴페인베이지, 난 골드핑크!"...베네피트 하이라이터 2종 ‘쿠키 & 티클’

베네피트에서는 파우더 하이라이터 ‘쿠키(Cookie)’와 ‘티클(Tickle)’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쿠키와 티클은 올해 3월 치크리더스 팔레트를 통해 한정판으로 먼저 선보였으며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어 단독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신제품은 실키한 파우더 타입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또한 고운 펄 입자가 함유돼 플래쉬를 터트린 듯 하루 종일 화사하고 투명한 광채를 선사한다. 은은한 글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샴페인 베이지 펄 하이라이터 쿠키를, 러블리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완성하고 싶을 때는 골드 핑크 펄 하이라이터 티클을 사용하면 좋다.

■ "가을 분위기 낭낭" 더샘, 2019 F/W ‘샘물 싱글 블러셔’ 4종

더샘이 가을 분위기를 담은 2019 F/W ‘샘물 싱글 블러셔’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샘물 싱글 블러셔’는 2019년 트렌드 컬러인 뉴트럴 톤과 어우러지는 차분한 무드로 구성됐다.

컬러는 가을 빛이 내려앉은 담벼락처럼 딥한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OR05 브릭 오렌지’, 산들 바람 부는 따스한 갈대밭을 연상시키는 핑크 브라운 계열의 ‘PK07 브리즈 뮬리’, 사막의 모래 언덕에서 영감을 받은 피치 베이지 빛 ‘CR06 데저트 피치’, 대지에 펼쳐진 장미빛 향연을 느낄 수 있는 ‘RD05 로즈 그라운드’ 등 총 4종이다.

뛰어난 발색력과 컬러감으로 얼굴에 생기를 더해주며 고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발색된다.

■ "기분 따라 골라 쓰는 6色 무스 립"...릴리바이레드 ‘로맨틱 라이어 무스 틴트’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가 3번째 틴트 라인인 ‘로맨틱 라이어 무스 틴트’를 출시했다.

로맨틱 라이어 무스 틴트는 가볍고 부드러운 무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퍼짐성이 좋아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입술 밀착력을 높여 오랜 시간 생생한 컬러를 유지시켜주며 착색이 적어 잔여물 없이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로맨틱 라이어 무스 틴트는 ‘크림’ ‘무스’ ‘퓨레’ 등 베이킹 재료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크림에 과즙을 섞은 듯 부담스럽지 않은 6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잘 익은 사과가 생각나는 다홍빛 레드 컬러 ‘01#사과필링인척’ ▲사랑스러움의 정석, 웨어러블한 핑크 컬러 ‘02#라즈베리무스인척’ ▲말린 장미 컬러에 생기를 더한 오묘한 레드 컬러 ‘03#산딸기크림인척’ ▲청순한 느낌의 MLBB 살구 컬러 ‘04#살구커스터드인척’ ▲웜톤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브릭 오렌지 컬러 ‘05#무화과퓨레인척’ ▲고혹적이며 흔치 않은 플럼 딥 레드 컬러 ‘06#블루베리머랭인척’으로 구성돼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색상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 新 브랜드...블랭크 ‘[ ] 립틴트’

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업 브랜드 블랭크를 새로 론칭했다. 블랭크가 선보이는 첫 번째 립 라인은 ‘[ ] 립틴트’(이하 블랭크 립틴트)이다.

9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블랭크 립틴트는 구름에 쌓인 듯 폭신한 텍스처가 특징. 벨벳 크림 텍스처가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속 건조 걱정없이 보송한 립을 오래 유지해준다. 또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 자연스러운 무드의 컬러가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면서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제품 단상자에는 네롤리 향을 입혀 제품을 집는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 버니 마크가 삽입돼 있다.

사진=각 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