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정수가 ’러브플리마켓 2019‘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7~8일 양일간 여의도 IFC몰 L3층 광장에서 진행된 ’러브플리마켓 2019‘가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변정수와 재능 기부 커뮤니티 ‘위프렌즈(wefriends)',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1년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함께한 이번 행사의 기금은 선천성/특발성 심장질환 및 급성백혈병 환아,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맘센터 건립을 돕기 위한 비용으로 쓰이게 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변정수의 ‘러브플리마켓’은 마켓에 참여하는 업체와 고객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국내 최대의 기부문화를 선도해왔다. 변정수의 진행으로 화제가 된 ‘셀레브리티 애장품 경매’와 ‘럭키드로우’는 배우 변정민, 심진화-김원효 커플 등 동료 연예인들이 함께해 약 1000만원이 모금됐다.

변정수는 “태풍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믿고 참여해주신 130여 셀러분들과 즐거운 쇼핑 기부문화에 동참 해주신 고마운 기부 천사님들 덕분에 1억 9천 5백만원을 만들어내며 목표금액 2억을 거의 달성했다. 특히, 7일 현장은 태풍 영향으로 텅 비게 될까 걱정했던 것에 비해 많은 분들이 오셨다”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좋은 일에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든든했고, 더욱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이 모금액이 국내 맘 센터와 환아들의 의료비와 생계비, 저소득층의 독거 노인분들의 지원에 잘 쓰여져서 더불어 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더 널리 전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8회 ‘러브플리마켓’은 내년 6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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