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이 오늘(11일) 결방된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 측은 지난 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번 주 방송을 결방하게 됐다. 다음 주 18일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날 MBC 편성표에 따르면 '신입사관 구해령'이 결방되는 시간에 추석특집 '나혼자산다'가 편성됐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현재 여사 해령(신세경)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도원대군/이림(차은우)은 자신의 성장의 원동력이 된 해령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고백하며 행복함을 만끽했다. 행복도 잠시 혼례를 올리라는 함영군의 어명이 떨어졌고, 해령은 그에게서 돌아섰다. 그런 그녀에게 이림은 자신이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다며 눈물 젖은 고백을 전해 로맨스 행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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